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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김소형 기자] 유명전집을 투어하고 메뉴구성을 달리해보라는 숙제.

통멸치 청국장과 일반 청국장, 두 가지 스타일의 청국장을 맛본 백종원은 청국장 애호가 김성주를 불러 함께 맛봤다.

두 사람은 감탄하며 먹방했고, 백종원은 “이대로 하시면 될 거 같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이밖에 ‘청국장 마니아’ 김성주의 시식도 이뤄졌다.

김성주는 첫 선을 보인 고기 청국장을 맛보더니 “젊은 세대에게 맞는 청국장”이라며 만족해했고, 촬영 당시 장염으로 고생했던 정인선 역시 참지 못하고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양이 많다’는 답에 백종원은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다가 주인장들이 내온 모둠점을 보고 실망했다.

점심장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제작진이 직접 나서기도 했지만, 1시가 넘은 시간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 사장님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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