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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김소형 기자] ‘사교-땐스의 이해’는 극과 극의 콤플렉스를 가진 두 남녀가 ‘사교-땐스’ 교양 수업에서 만나 서로의 간극을 좁혀 나가는 본격 고정관념 타파 로맨틱 코미디. 공개 포스터와 스틸컷에서 신도현과 안승균의 신선하고도 특별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서 어딘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지점이 있는데, 바로 춤을 추고 있는 남녀의 ‘키 차이’이다.

남녀가 함께 추는 사교댄스는 보통 키가 큰 남자가 리드를 하고 여자가 이에 따라가며 음악에 맞추어 스텝을 밟는 형식이지만, 포스터 속 이들은 반대로 키가 큰 여자와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남자인 것.

제작진은 “‘사교-땐스의 이해’ 방송이 8일로 다가왔다. 신예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신선하고도 특별한 케미를 탄생시켰다”고 전하며, “수지와 병현이의 반전 케미가 이 드라마의 기대 포인트다.

이들의 은밀하지만 솔직한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생각지 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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