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캡처

[굿데일리뉴스=백효진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한글날을 기념해 문해학교를 찾았다.

그곳에는 한글을 공부하는 어르신들이 있었다.

김정자 할머니는 한글을 배우기 전, 딸을 미국으로 보내며 공항에서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공항까지 배웅을 갔던 할머니는 “한글도 모르는데 영어를 어떻게 알아요”라며 “딸을 보내는데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더라”라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23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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