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배틀트립

[굿데일리뉴스=김소형 기자] ‘배틀트립’이 에너지 넘치는 개편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를 위해 정보력으로 무장한 맘파고로 변신해, 팔라완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수 많은 박쥐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지하강 국립공원부터 투명하고 맑은 바다를 온 몸으로 누릴 수 있는 엘 니도까지 다채로운 팔라완의 면면이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해양 레포츠의 성지라 불리는 ‘엘 니도’에서 즐기는 호핑투어가 팔라완 여행 욕구를 끌어올렸다.

송지아는 “엘 니도 안 가면 팔라완 간 게 아닌 거 같아요”라며 ‘엘 니도’ 호핑투어를 강력 추천해 관심을 증폭시켰다.

박연수는 "참 맛있는데 이 나라 음식은 짠 게 단점이다"고 말했다.

아도보 깡꽁을 맛본 박연수는 "시금치를 간장이랑 식초에 볶은 맛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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