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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김소형 기자] 가수 김흥국이 '밥은 먹고 다니냐'로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면서 심경을 전한다.

극단적인 선택은 생각해봤냐는 김수미의 물음에 김흥국은 “주변에서도 이겨내기 힘들지 않겠냐는 말을 하더라”며 “내가 해병대를 나왔는데도 참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흥국은 김수미표 국밥 한 그릇에 용기를, 김수미표 욕 한 사발에 마음속 응어리를 날리며 새 출발을 다짐한다.

평소 김수미가 아낀 김흥국의 등장에 긴장한 사람이 있다.

깐족거림으로 김수미의 눈 밖에 났던 최양락이다.

최양락은 김흥국에게 사장 자리를 뺏길까 걱정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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