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뮤직뱅크 영상 캡처

[굿데일리뉴스=김소형 기자]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은 ‘음파음파’로 무대를 꾸몄다.

다채로운 색상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레드벨벳은 해맑은 표정과 발랄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름송에 걸맞는 통통 튀는 매력이 더해져 관객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날라리’는 국악기 태평소의 또다른 이름인 동시에 자유분방하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선미의 자작곡이다.

댄스홀과 라틴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원하게 쏟아내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듣는 재미를 더했다.

‘뮤직뱅크’에는 밴디트, JBJ95, 카드, 스트레이 키즈, 강시원, 공원소녀, 다이아, 드림노트, 멋진녀석들, 모모랜드, 열혈남아, 유키카, 재성, 펜타곤, 피싱걸스, 핫플레이스, 최현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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