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덕화다방 캡처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KBS2 ‘덕화다방’에서는 이덕화, 김보옥, 허경환이 더 많은 손님들에게 다가가 기부금 수익을 올리기 위해 경포 해변을 찾는다.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세 사람은 더 많은 손님들을 만나기 위해 경포 해변을 찾는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무더운 날씨에 커피차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을 돕기 위해 상큼한 알바생 러블리즈 미주, 케이까지 '덕화다방'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첫 공연으로 러블리즈 케이는 '칵테일 사랑'을 청아하게 불렀다.

전영록은 "음색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100잔을 목표 매출로 정하고 목표에 도달하면 김보옥의 소원을 들어주는 미션을 정해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말지에 대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김보옥의 소원에 이덕화가 눈도 못 마주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DJ 덕타임에서는 청춘스타 전영록과 떠오르는 스타 러블리즈 케이가 '나를 잊지 말아요'로 듀엣 무대를 펼친다.

'덕화다방'을 잊지 않겠다는 두 사람의 듀엣 무대가 관객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했다.

세 번째 사연은 이보옥이었다.

이덕화는 아내 이보옥이 카페 하는게 정말 즐거워 하는 거 같다고 말했고, 허경환은 이보옥이 40년만에 적성을 찾은거 같다고 말한 적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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