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굿데일리뉴스=백효진 기자] 9월 30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측이 4일,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동동주로 완벽 변신한 김소현의 스틸컷을 첫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3차 캐릭터 티저 영상은 곱게 땋은 머리를 제 손으로 거침없이 잘라내는 동동주의 비범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 누구의 눈도 의식하지 않고 단발머리로 과부촌을 누비는 자유로운 영혼 동주의 '걸크러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딘가를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동주의 당찬 눈빛에서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그의 성격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조선 제일의 사이다 입담과 까칠 매력을 장착한 동동주가 과부촌의 해결사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소현은 몸치, 음치, 박치로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동동주’로 분한다.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과부촌의 ‘금손’이자, 불의를 참지 못하는 조선 제일의 사이다 입담의 소유자다.

강단 있는 성격을 지닌 동동주으로 완벽 변신한 김소현의 하드캐리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기대했다.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은 불의를 참지 못하고 옳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확고한 신념과 강단을 지닌 동주의 매력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