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9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장태희, 배성, 박혜신, 임채무, 김용임, 최유나, 김동아, 한여름, 김수희, 설운도, 남보원, 이상벽, 정수빈, 남상규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초반에 국악인 출신의 정수빈은 경기민요인 ‘풍년가’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공연 중반에는 최유나가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김용임이 김부자의 ‘일자상서’를 연달아 부르며 나이 잊은 열창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참고로 한여름의 나이는 1996년생으로 24세다.

지난해 1집 앨범 ‘HAN SUMMER’로 데뷔한 파릇파릇 20대 신세대 가수로, 빼어난 미모와 간드러진 가창력으로 빠르게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무서운 신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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