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도시어부

[굿데일리뉴스=백효진 기자] ‘도시어부’의 이덕화가 코스타리카에서 위기의 튜나 낚시를 펼친다.

낚시의 첫 입질은 큰형님 이덕화에게 찾아왔다.

오랜만의 기분 좋은 출발에 큰형님의 미소가 만개하자 이경규는 “형님은 분량쟁이야, 형님은 튜나쟁이야”라는 노래를 부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낚싯대 교체는 시작에 불과했다.

땀이 비처럼 쏟아지자 선글라스를 벗어던진 이덕화는 본격적인 튜나와의 밀당을 펼치며 폭풍 릴링을 선보였다.

중요한 결정의 순간, 낚싯대가 ‘툭’하고 부러지며 두 동강이 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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