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시세끼 산촌편 예고 캡처

[굿데일리뉴스=김소형 기자]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 5회에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게스트 오나라는 마지막 날 아침 식사를 함께 준비했다.

메뉴는 생열무비빔밥, 얼큰 콩나물국, 달걀소시지부침. 손이 큰 염정아는 서울로 돌아가기 전 냉장고를 비우겠다며 남은 육수와 대파, 소시지 등을 꺼내 모조리 요리에 썼다.

오나라의 리드 아래 염정아, 박소담, 윤세아는 짜조 속을 만들고, 분보싸오에 들어갈 고명을 만들었다.

오나라가 베트남 대표 음식으로 한상을 차려내자,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다음 날 아침으로 바뀐 장면에는 새로운 게스트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세끼 하우스를 향해 걸어갔다.

이들은 세끼 집을 떠났고 오랜만에 다시 세끼 집에서 만났다.

염정아는 한 보따리 짐을 싸왔는데 알고 보니 ‘절친’ 김나운이 준 묵은지와 반찬들이었다.

윤세아와 박소담은 물개 박수를 쳤지만 염정아는 제작진 눈치를 보느라 바빴다.

온 얼굴로 애절하게 부탁할 정도.

박소담은 "아궁이가 붙어 있어 위험한 것 같다"고 아궁이를 다시 해체하고 세번째로 조립했다.

이를 보던 제작진은 "세번째쯤 되면 대충 적응하고 살던데..."라고 세 사람의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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