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P

[굿데일리뉴스=백효진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이자 최초의 남자 매파당이 활약하는 로맨틱 코미디 사극이다.

남성 매파 3인방으로는 김민재(23·마훈 역), 박지훈(20·고영수 역), 변우석(28·도준 역)이 ‘꽃파당’ 멤버로 활약한다.

대장장이에서 하루아침에 왕이 된 남자 이수는 서지훈(22)이, 왕의 첫사랑인 털털한 개똥이는 공승연(26)이 연기한다.

‘조선 중매 로맨스’를 표방하는 드라마는, 연애와 결혼에 대해 ‘융통성’ 없던 조선시대에 왕의 혼담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맹랑하게’ 그렸다.

9일 1회 예고 영상과 더불어 조성하, 고수와 우현, 조련 부부 등 특별 출연하는 배우 9인을 모두 공개, 첫 주부터 시선 강탈을 예고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조성하’, 묵직한 존재감의 ‘고수’가 각각 임금과 세자로 첫 회부터 등장한다.

고수는 예고 영상에 갓을 쓰고 스치듯 등장,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우현’, ‘조련’ 부부를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