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굿데일리뉴스=김소형 기자] 9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이 최준우(옹성우 분)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열여덟의 순간' OST는 덴마크의 떠오르는 신예 ‘크리스토퍼(Christopher)’와 드라마 주연으로 활약한 ‘옹성우’, 실력파 뮤지션 ‘적재’ 등 최고의 가창자들이 참여해 연일 화제가 되었다.

집에 도착한 준우는 수빈이 준 선물과 카드를 읽었다.

수빈은 카드에 "태어나줘서 고맙다. 넌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드디어 길을 찾은 널 위해 준비했다.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며 적었고 준우는 "네가 준 선물인데 다 좋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같은 시각 최준우는 오한결(강기영 분)의 추천으로 미술학원에 갔다.

오한결의 추천으로 방문한 미술학원에서 최준우는 어색한듯이 들어가 상담을 진행했고, 미술학원 선생님은 기쁜 마음으로 최준우를 맞이했다.

최준우는 최선을 다해서 미술학원에서 수업을 들었고, 유수빈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아르바이트를 가야하는 시간이 되자 최준우는 급하게 나섰다.

입시와 현실을 병행해야 하는 최준우의 삶이 버겁지만 이 모든걸 감내하기로 한 최준우의 앞날이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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