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9 22:00 (목)
‘안녕’ 모두 그가 배신자라고 생각했던 이유였다
‘안녕’ 모두 그가 배신자라고 생각했던 이유였다
  • 손정수 기자
  • 승인 2019.08.25 0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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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마지막으로 청명을 보기 위해 달려갔던 만월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 송화(박유나)와 군사들이었다.

같은 시각, 연우와 도적패 역시 습격을 받았고, 그 중심에 청명이 있었다.

모두 그가 배신자라고 생각했던 이유였다.

만월이 체포되기 전, 같은 장소에 청명이 있었고, 그의 손엔 만월의 표식을 한 비녀가 있었다.

그곳에서 만월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일까. 비녀를 보며 환하게 웃는 청명은 우리가 알던 배신자의 얼굴이 아니었다.

이밖에도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벤의 '내 목소리 들리니' 등도 상위권을 기록하였다.

“너는 배신자로 살아. 그러면 만월이는 살 거야”라던 연우의 목소리를 통해 청명이 배신자가 될 수밖에 없었음이 드러났다.

송화 앞, 머리를 숙인 만월을 감정 없는 듯 바라보던 청명. 하지만 한 손엔 전하지 못했던 비녀를 손에 피가 흐를 정도로 움켜쥐고 있었다.

게다가 죽은 후에도 저승으로 떠나지 못하고 반딧불이로 남아 만월의 곁을 지켜왔다.

이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어쩔 수 없이 배신자로 남았던 그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간의 영혼이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작은 빛으로 남아 있다는 것에 놀라는 사신(강홍석)에게 “스스로 건 저주다. 마지막으로 만월에게 건 약속 때문에 저리 있는 것이다”라고 했던 첫째 마고신(서이숙).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 송화를 죽인 후 마주한 만월과 청명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나눴고, 청명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을까.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만월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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