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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가운데 개그맨 장동민과 모델 겸 배우 박형근이 미모의 헬퍼 여신들과 첫 만남에서 극과 극의장소 및 시간 선정으로 분노를 유발시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첫 방송부터 ‘연애 못하는 남자’가 사실인지 의심받을 정도로 우월한 기럭지와 세련된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박형근은 미모과 단아함을 겸비한 헬퍼를 만나 기대감을 높였다.

힙한 루프탑에 어울리는 헬퍼는 92년생이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커다란 눈망울이 인상적인 상대는 화사하면서도 단아한 외모의 소유자. 거기에 콘텐츠 개발 경영자로 능력까지 갖춘 재원인데다, 성격마저도 친절하고 털털했다.

그럼에도 박형근의 썰렁한 유머는 모두를 경악시키며,‘연못남’들을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박형근이 시간을 공개하자마자 연못남들은 지적을 하기 시작했다.

그가 오후 두시에 여성분을 만났다고 하자 네 사람은 "누가 더운데 만나냐"며 구박했다.

박형근은 "요즘 20대들은 해 뜰 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반격했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은 밤 11시 만남으로 충격을 선사한다.

장동민은 “내 스케줄이 끝나는 시간”이라고 밝혀 모든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편안하게 만나는게 좋을 거 같다”며 매운갈비찜 집을 장소로 잡아 또 한번 멤버들을 기함하게 했다.

장동민은 첫 만남에 술을 함께 했다고 밝혀 그 결과에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연못남’ 중 외모 에이스 박형근과 유머감각 에이스 장동민의 첫 만남이 최고의 점수로 이어졌을지 기대를 높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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