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이리스트 극한면접 캡처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김재중을 첫 번째 게스트로 내세운 플레이리스트의 새 예능 ‘극한면접’이 지난 11일 처음 방송됐다.

김재중은 쿡방 PD가 되기 위해 이력서를 작성하고, 심층 면접에 도전하는 등 각종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김재중은 심층 면접에서는 실제 구글 입사 면접 질문인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방법’을 답변하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재중은 “바늘 구멍을 눈앞에 대고 시야 사이로 낙타를 지나가게 하겠다”라는 실제 면접자를 방불케하는 센스 넘치는 답변을 전해 면접관을 감탄케했다.

면접 중에 일어난 독특한 벌칙들이 눈길을 끌었다.

금칙이 있는 심층 면접에서 김재중은 ‘혓바닥 날름하기’ 행동을 해 신 사탕을 먹고 콜라를 원샷 하는 등 계속해서 벌칙을 받았다.

벌칙이 가득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순조롭게 면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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