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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로코베리는 13일 지난 6월 발매한 1.5집 ‘너의 밤은 안녕하니’ 이후 약 2개월 만에 새 싱글 앨범 ‘너에 대한 모든 것’으로 돌아온다.

로코베리는 업계에서 드라마 OST의 강자로 통한다.

프로듀서 코난과 여성보컬 로코로 구성된 로코베리는 주로 감성음악을 선보이는 듀오로, 유독 OST씬에서 대중의 특별한 관심을 받아왔다.

'도깨비'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아유' 등 인기 작품의 음악을 맡았고, 신드롬을 일으킨 KBS '태양의 후예' OST 열풍도 이들의 감성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너에 대한 모든 것’은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뒤 그에 대한 그리움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악기들의 조화가 감미로운 감성을 전하는 곡이다.

더불어 최근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드라마 ‘호텔델루나’ OST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벤의 ‘내 목소리 들리니’, 폴킴의 ‘안녕’까지 프로듀싱을 도맡아 흥행 주역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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