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윙크는 포항에서 아침 배를 타고 울릉도를 출발, 울릉도 도동항 수산시장에서 각종 수산물을 직접 시식하고 소개하며 다양한 독도와 울릉도의 자랑거리를 소개했다.

독도전망대는 기상 상태에 따라 독도가 육안으로 보이는 날이 1년 중 50여 일에 불과하다.

울릉도에서 87.4km 거리에 있는 대한민국 독도는 1982년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됐다.

울릉도와 마찬가지로 평지가 거의 없고 대부분 절벽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하늘이 바닷길을 허락해야 만날 수 있는 곳, 독도를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

네 번째 무대는 ’사랑탑’의 가수 금잔디가 장식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금잔디는 오라버니, 동산에서, 음향, 고목나무, 권태기, 몹쓸사랑, 사랑껌, 신사랑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털털한 성격을 보이며 화제를 끌자 최근에는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화제가 됐던 미스트롯의 애청자로도 밝히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동항을 배경으로 꾸며진 무대 덕분에 울릉도 여행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윙크는 마지막까지 수비대원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땅"을 외쳐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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