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포스터 3종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9월 11일 개봉을 앞둔 범죄 오락 액션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하는 ‘사건’ ‘작전’ ‘출동’ 스토리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 포스터’는 나쁜 녀석들이 풍기는 범상치 않은 포스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년 멤버다운 존재감으로 팀의 든든한 중심을 지키고 있는 박웅철(마동석), 오구탁(김상중)과 이들 못지않은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신입 멤버 곽노순(김아중), 고유성(장기용)은 더욱 강력해진 나쁜 녀석들의 탄생을 알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작전 포스터’는 “놈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나쁜 녀석들의 귀환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실루엣들 위로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각 캐릭터들의 눈빛은 이들의 직관과 전략이 어우러진 신개념 수사 방식과 검거 작전에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출동 포스터’는 엘리베이터를 에워싸고 있는 나쁜 녀석들의 모습을 통해 이들이 선보일 빈틈없는 호흡과 역대급 팀플레이를 궁금케 한다.

각 캐릭터에 특화된 무기와 “나쁜 놈 잡을 미친개들 다시 풀어라!”는 카피가 더해져 본격적인 범죄자 소탕에 나선 나쁜 녀석들의 활약과 통쾌한 액션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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