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군 적중면(면장 정광호)은 지난 8일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예우 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국민의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광호 적중면장은 참전유공자 자택에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면서 “유공자분들이 지역에서 명예롭게 사실 수 있도록 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참전유공자 김원국님은 “이렇게 국가유공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주고 예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2021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국가유공자와 국가유공자수권 유족 가정에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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