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북] 청소년 예술교육을 위한 새로운 발상 ‘2019 전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이 9월 중순 열리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이 공연관람 신청을 받는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 전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이 9월 17~20일까지 4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공연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해부터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학생에게는 예술을 매개로 한 어울림의 장을, 교사에게는 성과 공유의 장으로서 학교예술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페스티벌은 분야별 참가학교 무대 공연을 중심으로 학생·교사·예술인의 협연 무대, 야외 체험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무대에 오르는 학교들은 학교예술교육지원 지정학교들로 오케스트라, 난타, 뮤지컬, 연극, 사물놀이, 댄스, 합창,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인바디 측정, 흡연예방교육, 금연체험 등과 건강간식 및 건강 밥상차리기 등을 통한 영양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오는 30일까지 도교육청 인성건강과로 사전 관람 신청을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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