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홍천]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서면 반곡리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 근처에 마을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관광객에는 산책할 수 있는 친환경적 소공원을 조성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반곡리 마을 소공원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오가며 쉴 수 있는 반곡정 정자를 비롯하여 여가 및 운동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었고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호 서면장을 비롯하여 신도현 강원도의회 의원, 이호열, 공군오 홍천군의회 의원, 강두영 서면 파출소장, 권철중 서홍천농협조합장, 윤석영 서면 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신덕수 반곡리 이장 및 주민 30여명이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조병호 서면장은 “마을 유휴지를 활용한 마을 소공원이 반곡리 마을 주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더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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