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인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은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허브 오감 느끼기, 실내식물 알기 및 분갈이 실습 등이다. 교육은 9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4회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단체 대표자가 8월 12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 배움터를 통해 교육신청 후(선착순)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예치유교육은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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