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과 관내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신규 농업인과 함께하는 맞춤 농업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농업교육은 다양한 작물의 재배기술 교육부터 유통ㆍ가공ㆍ스마트 농업까지 농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작목별 맞춤 컨설팅 교육은 물론, 관심 작물을 선택하고 현지를 직접 방문해 배우는 재배기술 교육도 편성됐다.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신규 농업인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 유통 판로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지난 30일 강의에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수출 전략과 더불어 수출 절차 및 요령 등이 소개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앞으로도 맞춤 농업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포천시 발전에 농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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