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계인의 초대로 집을 방문한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계인은 "이렇게 멋있게 보여도 뱀 나온다. 그럼 오지 말라 그러냐. 지가 좋아서 오는데.."라며 "어두워지면 멧돼지도 온다.

장화도 신어야 한다 신어야 한다.

미리 얘기할 걸 그랬다"고 말했다.이상민은 과거 방송으로 인연을 맺은 새터민 방송인들과 이계인 집을 방문했다. 새터민 순실은 이계인과 이상민을 위해 북한식 몸보신 요리에 나섰다. 순실이 준비한 음식은 찹쌀, 도라지, 대추, 오가피, 헛개나무를 가득 넣은 오골계 중탕 요리와 북한식 닭고기 냉채. 여기에 송이는 북한 들쭉술을 준비해와 이계인을 기쁘게 했다.마당 한 켠에는 작은 텃밭이 자리해 개복숭아, 블루베리, 상추, 살구 등 작물들을 재배했다. 텃밭을 지나 안 쪽으로 들어가면 강아지 집과 닭장도 있어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이계인은 마당 한 쪽에 있는 바비큐장에 대해 "대충 꾸민거다.

망가진 집을 갖다 꾸민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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