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제태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양문화교실 3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체험 심화학습을 통해 특기와 적성, 꿈과 끼를 실현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다.

이번 교양문화교실에는 가야금과 생활도자공예, 핸드페인팅 등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실기위주의 8개 강좌에 모두 151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한다.

참가 희망자는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수별 10시간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한다.

제태원 관장은 “교양문화교실 프로그램은 그 동안 학생들이 학교단위로 참가했던 1일 체험학습의 심화 과정이다”며,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예술․체육분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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