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군산] 군산시 흥남동이 지난 1일 전염병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군산시자율방재단(단장 박미자)과 함께 1개반 3명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파리, 모기 등의 해충으로부터 전염병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로당 내부소독과 경로당 주변 하수구 및 잡초가 우거진 곳에 대하여 방역을 실시했다.

최순금 흥남동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유해 해충이 늘어나고 있는 이때 어르신들의 건강유지 및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쾌적한 흥남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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