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경기] 동두천시(최용덕 시장)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 보산역 및 중앙시장 일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시민 및 외국 식료품 전문 판매점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하여 불법 수입식품 판매행위 근절 및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식품유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유입 차단 및 예방을 위하여 무신고(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및 구입금지, 식중독 바로알고 예방하기 등에 관한 안내문 및 장바구니, 부채 등의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시는 외국 식료품 전문 판매점 중점점검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으로 유통되는 무표시 제품을 차단할 계획이며, 무신고(무표시)수입식품 및 축산물 판매행위를 발견하는 시민은 적극적으로 신고(국번없이 1399)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여름철에 식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에 따른 실천사항 준수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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