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군산] 군산시(시장 강임준)나운2동은 지난 25일 여름철 복지시설 14개 이용자(730여명)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경로당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운2동은 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여름철 태풍·집중호우로 인해 누수·화재 등 안전관리가 미흡한 곳을 사전점검 했다.

또 이용자와 직원들의 열사병 등 예방을 위해 실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자주 수분을 섭취 할 것 등을 당부했다.

고석권 나운2동장은 “여름철 건강에 취약한 아동·노인 등의 복지시설 이용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해 시설 안전과 건강한 여름나기 활동으로 이용자의 안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운2동은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하면서 나타나는 위기가구에 대해 ‘고위험군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관리’ 등 적극적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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