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18일 SBS '정글의 법칙'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SBS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 제작진의 태국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하여 7월 18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능본부장, 해당 CP, 프로듀서에 대해 각각 경고, 근신, 감봉을 조치하고, 해당 프로듀서는 ‘정글의 법칙’ 연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누리꾼은 대왕조개는 지반에 단단히 고정돼 있기 때문에 이열음이 이를 들고 나오는 장면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 '정글의 법칙'은 방송 조작 의혹에도 휘말려 홍역을 치렀다.

이하 SBS '정글의 법칙' 측 입장 전문.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멤버들이 태국 남부 트랑지방의 꼬묵섬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당시 배우 이열음은 대왕조개를 채취해 멤버들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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