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KBS 2TV ‘퍼퓸’ 신성록이 이유를 알 수 없이 끊임없이 눈물을 쏟아내는 ‘논스톱 눈물’ 열연 현장이 포착됐다.

서이도는 어린 시절 목숨 걸고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민재희(하재숙)를 사랑하게 되면서 29년 동안 변치 않는 외사랑 로드를 걸었던 터. 하지만 민재희의 젊은 날 외모와 성격도 똑같은 민예린(고원희)이 나타나면서 번민에 빠지게 됐다.

이와 관련 신성록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서이도가 민재희와의 만남 직후 감정이 고장 난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면. 서이도는 최면 치료를 받으면서 눈물을 떨구는가 하면, 패션 위크에 올릴 의상들을 가봉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쏟아낸다.

회의하는 중에도 울음을 멈추지 못하는, 피폐美를 한껏 발산하는 것.

회 실신 엔딩 직후 서이도의 감정이 고장 나게 된 원인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드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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