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7월 15일 동서대학교 민석도서관에서 중학교 학교장 173명을 대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이해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연수를 한다.

이 연수는 학교흡연예방사업에 대한 학교장의 마인드 제고와 이해를 돕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고 부산시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 기술지원센터 위탁기관인 동서대학교 주최로 열린다.

연수는 ‘학교흡연예방사업 지침 안내와 2018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학교 사례 나눔,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공을 위한 관리자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학교흡연예방사업은 2015년부터 모든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도 학교별 특성을 고려하여 기본형 578교, 준심화형 58교, 심화형 6교 총 642교를 선정하여 맞춤형 흡연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변용권 학교생활교육과장은“청소년들이 신종담배 출현 등으로 쉽게 담배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고 있어 금연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에게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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