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7월 15일 오후 5시 해운대 한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초․중․고 영어교사 66명을 대상으로 ‘2019 영어교육컨설팅단 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은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 지원과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실시한 현장 방문단 MEET(Meet Enthusiastic English Teachers!)의 활동에 대한 평가회다.

학교 급별로 구성된 영어교육컨설팅단 교사들은 지난 3년간 소속 학교를 포함해 초 246교, 중 173교, 고 124교를 방문했다.

교사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학교 방문 후 느낀 점을 토대로 현장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토론을 하고 다음년도 영어교육컨설팅 방향 등을 모색한다.

교사들은 MEET 활동을 통해 과정중심 수행평가, 영어독서, 영어동아리 우수사례 및 영어 교수학습 자료 등을 공유하고 있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학교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현장지원에 대한 소통의 장이다”며 “학생참여중심 영어교육 강화와 영어교사 업무경감 등 영어교육 내실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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