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첫회에서는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미용실 사업을 위한 연습 과정, 스페인 미용실에서 손님 맞이를 준비하는 모습들이 펼쳐졌다.

이민정은 “미용실 사장 이민정입니다”고 자기소개와 함께 변치 않은 미모를 뽐냈다.

스페인에 도착해서도 멤버들에게 아재 개그로 웃음을 유발하며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적극적인 자세로 스페인 현지 미용실 사장님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예능 새내기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미용실 사장님을 만나자마자 "올라(Hola)"라고 인사하고, 건물 이층에서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는 사장님의 가족들과도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매끄러운 영어 실력으로 통역자로의 활약도 했다.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인 배우다.

플레이어의 ‘지켜줄게, 가지마’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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