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12일 김명수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단’이라는 캐릭터로 살 수 있었던 시간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 ‘김단’을 통해 저에게 많은 공부가 되었고 사람들에게 저의 또 다른 모습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단은 이연서를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자책했다.

지강우(이동건 분)에게 이연서가 깨어나는 순간 함께하지 못할 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마지막말을 전해달라 부탁했다.

단, 하나의 사랑’이 이루어 진 것처럼 여러분들에게도 꼭 바라는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린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애정이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를 위해서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로맨스 남자 주인공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해냈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이연서는 김단의 심장이 뛰지 않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단은 “널 만나고 널 알아보고 널 사랑하게 됐다”라며 “살아라. 그게 내 마지막 소원이다. 네가 내 숨으로 사는 것. 사랑했다”라며 키스와 함께 작별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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