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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신곡 ‘열대야 (Fever)’ 무대로 포문을 연 여자친구는 메들리댄스로 ‘여름여름해 (Sunny Summer)’,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너 나 (NAVILLERA)’, ‘FINGERTIP’, ‘해야 (Sunrise)’, ‘밤 (Time for the moon night)'를 선보이며 ‘히트곡 부자’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댄싱퀸 선발대회'에 나선 여자친구 멤버들은 추억의 걸그룹 댄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은하는 티아라의 ‘Roly-Poly’, 엄지는 소녀시대의 ‘Gee’, 신비는 카라의 ‘미스터’, 소원은 원더걸스의 ‘Nobody’, 유주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Abracadabra’, 예린은 EXID의 ‘위아래’의 포인트 안무로 각자의 개성을 과시한 뒤, 다함께 막춤을 추면서 화려한 댄스 파티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무대를 마친 예린은 “춤사위를 뽐낼 수 있어 기뻤다”고 즐거워했다.

여자친구 엄지는 '열대야'로 음악방송 1위를 한 소감으로 "1위 하고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1위를 하는 상상을 해야 연습이 더 잘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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