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캡처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불법 촬영 강행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방콕포스트 등 태국 현지 언론은 태국 국립공원이 ‘정글의 법칙’ 관계자들이 촬영허가서의 내용을 준수하지 않았다면서 추가 고발을 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 연이어 대왕조개 논란에 대한 강경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SBS 측은 이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기보다 내부 조사가 우선이라는 분위기이다.

국립공원 측은 이후 방송사가 두 번째로 촬영허가를 요청한 뒤 이를 승인했다고 한다.

여기에는 촬영이 ‘관광 활동’(tourism activities)만을 포함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정글의 법칙'은 지난달 29일 태국 남부 트랑지방 꼬묵섬에서의 생존기를 방송했다.

출연진들은 사냥을 위해 바다로 나갔다.

대왕조개를 채취한 뒤 취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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