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20일 첫 방송된MBC 새 토요드라마 ‘황금정원’이 주말 드라마계의 막강팀을 꾸렸다.

올 여름 밤을 떠들썩하게 만들 화제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2019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이다.

‘황금정원’에서 정영주는 극중 사비나(오지은 분)의 엄마로, 딸의 인생을 두 번이나 세탁한 헬리콥터 맘 ‘신난숙’ 역으로 분한다.

신난숙은 부와 권력을 딸의 손아귀에 쥐어주기 위해 끔찍한 악행을 멈추지 않는 캐릭터로, 상상초월의 삐뚤어진 모성애를 예고한다.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는 시청률이 20%를 넘었던 MBC '여왕의 꽃'을 통해 이미 한 차례 성공신화를 만든 바 있다.

이러한 이들의 의기투합은 ‘황금정원’이 단연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게 한다.

주말 최강 배우진까지 합세해 기대를 더욱 배가시킨다.

완벽한 케미로 시청률 불패 신화를 이끈 한지혜-이상우가 출격하는 것.

‘믿보 커플’임을 입증한 두 사람이 한층 더 물오른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더해 오지은, 이태성, 김영옥, 차화연, 김유석, 정영주, 조미령, 정시아 등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명품 배우진의 연기열전도 예고 되고 있다.

‘황금정원’ 제작진 측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악역 캐릭터가 나왔다. 색다른 정영주의 모습을 발견하실 것이다.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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