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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강지환은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소속사 여직원 2명과 술을 마신 뒤 한명을 준강간 하고 다른 한명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강지환의 긴급체포로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빨간불이 켜졌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강지환이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제작도 담당하고 있는 것.강지환은 이번 작품에서 500년 전 조선시대로 불시착한 주인공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 한정록 역을 맡아 험난한 조선생존기를 펼치고 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강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밤 친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강지환 집에 감금되어 있다."며 경찰의 구조요청을 했던 여성들에 대한 조사도 10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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