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호모시스테인이란 단백질 속 포함된 메티오닌이 시스테인으로 전환되는 대사과정에서 올바르게 대사되지 않아 생긴 돌연변이, 즉 단백질 찌꺼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호모시스테인은 혈관에 상처를 입혀 여러 혈관질환을 유발한다.

‘나는 몸신이다’에 주치의로 출연한 이재혁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호모시스테인이 혈관을 자극해 염증이 생기고, 염증을 치유하기 위해 모인 성분들로 인해 죽종이 생긴다. 이렇게 생긴 죽종이 커지며 혈관을 막아 뇌경색이나,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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