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제공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저스티스’ 박성훈의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지금껏 접해온 재벌 2세와는 다른 선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재계 10위권에 속하는 정진그룹의 부회장으로, 실질적 오너인 수호. 재벌 2세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소박하고 건실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호감을 얻고 있는 만큼 공개된 스틸컷에도 사람 좋은 훈훈한 미소가 포착됐다.

명품 슈트가 아닌 소탈한 옷차림에 백팩을 멘 수호의 외관은 누가 재벌 2세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훈남 대학생처럼 보일 정도. 여느 드라마나 영화 속 재벌 2세와는 다른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깊이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연극무대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해온 박성훈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박성훈은 이미 수호 캐릭터에 녹아들어 항상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매 작품마다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준 박성훈이 ‘저스티스’를 통해 새로운 인생캐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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