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는 설레고 헷갈리는 연애 감정을 통해 진정한 첫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다.

9일 공개된 스틸컷은 편안한 20년 지기 친구 태오(지수 분)와 송이(정채연 분)가 함께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을 비롯해 송이, 도현(진영 분) 커플의 다정한 데이트 장면, 한층 성숙해진 가린(최리 분)과 훈(강태오 분)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시즌1 이후 오랫동안 기다렸던 다섯 청춘의 반가운 컴백이 기대를 자아낸다.

시즌 1에서 시작된 송이, 도현 커플의 풋풋한 연애는 생각지 못한 현실의 장벽에 부딪히고 가까이서 둘을 지켜보는 태오의 마음속엔 새로운 감정이 피어오른다.

각자의 첫 연애가 시작됐지만 엇갈리는 마음으로 더 큰 혼란에 빠진 태오, 송이, 도현의 러브라인이 시즌 2에서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전히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린과 훈에게도 여러 시행착오가 닥쳐온다.

시즌 2에서는 둘 사이에 피어날 미묘한 설렘이 예고되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