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은 7월 10일 오후 2시30분 대회의실에서 교육장과 학생회장과의 ‘대화의 날’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민주적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및 청렴한 미래를 위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생회장 32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청소년 시기의 청렴의식 습득과 생활 속 청렴문화 실천을 위해 ‘공정․정직․약속․절제․책임․배려’등 청렴 6대 덕목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날 김영복 교육장과 학생회장들은 ‘나만의 아름다운 청렴이야기’, ‘나와 타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실천과 절제’, ‘우리학교 배려왕’의 지정 주제를 갖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다.

김영복 교육장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우리의 삶에서 청렴이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청소년 시기부터 도덕적이고 청렴한 민주 의식을 함양하여 미래를 이끌 청렴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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