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태백] 태백시는 오는 6일(토)과 7일(일) 1박 2일간 365세이프타운에서 (사)산림보호통신원협회 회원 200여 명을 초청, 산림보호통신원 7기 통합 발대식 및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산림보호통신원협회는 트랭글 마운틴 패트롤 및 산림보안관으로 구성된 산림청 관할 비영리 단체로 산림 환경 보호, 산악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시민 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2015년 안전문화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계기로 추진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전체험, 트리트랙(챌린지 코스), 스마트 CPR 경진대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365세이프타운 내 마련된 야영장에서 마무리 한다.

시 관계자는 “등산과 트레킹 인구가 늘어나면서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가 산림보호통신원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365세이프타운과의 안전문화증진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 3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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