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지난 2일 합천댐 물문화관 전시실에서 최정옥 합천군의회 부의장, 김윤철 경상남도의원, 이점용 한국예총 합천지부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영진)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이번 미술관은 (사)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 회원 30여명이 틈틈이 갈고 닦은 작품으로 서예․서각․문인화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이영진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 지부장은 “회원 모두의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작품 전시로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 및 전시장을 찾는 모든 분에게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함께 느끼는 편안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문동구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군민들의 문화예술을 통한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오늘처럼 작품전시를 통한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합천군민들 뿐만 아니라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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