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세종] 조치원소방서(서장 김수환)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이강진 정무부시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위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하는 이규연 대장은 지난 2000년 6월 의용소방대원에 입대해 19년 동안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을 가지고 화재예방 캠페인 사회봉사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 왔다.

새로 취임하는 류명순 대장은 2000년 의용소방대원에 입대하여 각종 재난현장 지원은 물론 봉사활동 등을 해온 헌신적인 인물로, 조치원읍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수환 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규연 이임대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 류명순 대장에게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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