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4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토이 스토리4’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이 스토리 4’는 개봉 첫 주 111만57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알라딘’ ‘기생충’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0일 개봉과 동시에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토이 스토리 4’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 및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 타이 기록(‘겨울왕국’)을 추가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21일 북미 개봉 이후 3일간 무려 1억 1천만불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토이 스토리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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