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완주] 완주군이 지역 창업공동체 협의회(회장 김광열)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완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19일 지역 창업공동체 협의회와 만남을 갖고, 사업체 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했다고 밝혔다.

지역 창업공동체 협의회는 23개의 지역 창업공동체들로 이뤄져있으며, 지역의 문제를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며 일자리 창출 및 수익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들은 오는 8월 중 제2회 지역 창업공동체 공유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공동체 간 협업을 통해 지역축제 사업(와일드푸드 축제,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축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자영업자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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