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극한직업 방송화면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폴딩 트레일러는 짐을 싣고 다니기 편리할 뿐만 텐트가 부착되어 있어 찾는 사람이 점차 많고 내부에 전기장판, 에어컨 등의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트레일러 제작의 첫 과정은 바로 하부 프레임 제작이다. 프레임 위로 트레일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 번 틀어지면 트레일러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아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프레임 제작을 마치면 외벽 도색 작업, 내부 목공 작업, 캠핑에 필요한 가전 설치와 내부에서 사용이 가능한 전선 작업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차 뒤에 고리를 매달아 끌고 다니는 ‘폴딩 트레일러’ 역시 많은 캠퍼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다. 트레일러에 부착된 텐트를 치고 접는데는 겨우 10분 내외의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또한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캠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캠핑 인구 600만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캠핑 형태가 등장하고 있는 지금, 특히 사랑받는 캠핑은 바로 차 안에서 숙박하는 ‘차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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