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굿데일리뉴스=손정수 기자] ‘당나귀 귀’ 먹보스 현주엽이 ‘1일 5끼’의 신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먹고 또 먹어도 여전히 배고픈 ‘위대한’ 보스 현주엽의 이태리 출장 2탄이 이어진다.

지난주 17인분 요리를 순삭해버리는 싹쓸이 먹방으로 놀라움을 안긴 현주엽 일행의 급이 다른 먹방은 이번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주엽이 농구공보다 큰 대형피자를 반으로 접어 순식간에 흡입하는 ‘접먹신공’부터 티본스테이크를 갈비처럼 손으로 들고 뜯는 차진 ‘뜯먹묘기’까지, 놀라운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했다. “베이컨 한 근 정도는 담았어야 되는데”라고 아쉬워하던 현주엽은 점심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박도경, 채성우를 밀라노의 피자 맛집으로 안내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화면만 봐도 배불러”라 했고, 김숙은 “나 오늘부터 감독님 팬 할래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이후 현주엽 일행이 현지 스카우터를 만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는 보는 이들의 식욕을 무한자극하는 먹방과 더불어 현주엽 일행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 화려한 비주얼의 음식도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마지막 코스인 한식당에서 현주엽, 박도경, 채성우가 심각한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이 공개되어 과연 이들에게 무슨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지난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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